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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말 홍성에 개원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7-23 0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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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 활용 설치…“산후 돌봄 사각 해소 기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충남도가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문을 내년 말 홍성에 연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의 열악한 출산 환경 개선 및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출산 장려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실시, 홍성을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상으로 선정했다.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잡은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 기존 산후조리원을 리모델링해 설치한다. 규모는 580㎡에 산모실 10실 규모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12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건축비 8억 원과 연간 운영비 6억 원은 홍성군과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도는 다음 달 홍성군, 홍성의료원 등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산후조리원 설립 방침을 세우고, 설립·운영 조례를 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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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면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 제공 ▲산모 중심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다자녀 이용료 감면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임산부 불편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내년 12월 개원 이후에는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저출산 극복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시대적 과제이며, 민선7기 충남도정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는 소명과 함께 출발했다”라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충남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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