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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이푸, 삶의 질 높이며 간암 치료에 도움 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7-22 15: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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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인체에 중요한 대사 기능을 담당하는 간세포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간암은 주로 만성적인 B형간염이나 C형간염, 음주 등에 기인하며 특별한 증상 없이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사망률이 높아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간암은 크게 원발성과 전이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의 경우 간 자체에서 암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로, 치료를 위해 간 절제술, 간이식, 고주파 열 치료, 간 동맥 화학 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이 진행된다.

그 중 완치의 목적으로 간암의 조직을 제거하는 간 절제술은 간암 환자 10명 중 1~2명에게만 적용 가능하며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치료를 받기 어렵다. 특히 간 기능이 저하된 간암 환자의 경우 외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패혈증, 출혈 등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를 진행하기 전 담당의와 꼼꼼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하이푸를 통해 간암을 치료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푸는 초음파 열을 종양 내부에 집속해 태워 나가는 기술로, 이때 사용되는 초음파는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해당 장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해 부작용 및 합병증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수 있다.

▲김태희 원장 (사진=서울하이케어의원 제공)

특히, 사전에 색전술을 진행해 종양 내부에 흐르는 혈류를 차단해 수분이 가득한 환경을 일시적으로 건조하게 만들어 하이푸의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이푸는 절개를 하지 않아 출혈이 없으며, 개선 이후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고, 수술로 인한 체력 소모가 적어 외과적인 수술이 어려운 암 환자, 말기 암 환자에게도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이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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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는 단순 암뿐만 아니라 간암 4기(말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치료 이후 정상적인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생명을 위협하는 암을 치료하면서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한 만큼 병원을 선택할 때에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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