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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 휴가철 빈번한 교통사고, 초기 치료로 후유증 줄여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7-21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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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무더운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이동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에는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철 교통사고는 렌트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고의 경중도 다양하게 발생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의 경중에 따라 처치의 방향도 달라진다.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사고의 충격방향과 크기에 따라 그 후유증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접촉사고의 경우 근육통에서부터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척추손상, 장기손상으로 인한 구토, 손발 저림,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기억력 장애, 불면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교통사고 직후 육안으로 확인되는 특별한 외상이 없고, 검사 상 특별한 소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2~3일 후에 찾아오는 통증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어혈이라 보고 있다. 어혈은 사고 충격으로 인해 뭉쳐서 정체되어 있는 피를 말하는데, 이러한 어혈이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켜 인체의 조직과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면서 두통이나 어깨결림, 관절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운전시 긴장하고 있던 근육이 손상되면서 목, 어깨, 허리 등 관절 부위에 염좌가 생기거나 미세 출혈, 전신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초기에는 경황이 없어 통증을 미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통이나 두통, 이명, 어깨결림, 관절통 등 다양한 후유증들이 나타날 수 있다.

▲안지명 원장 (사진=설명한의원 제공)

교통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고발생 2~3일 이후에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사고 직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한의원이나 의료기관을 통해 빠르게 진료 받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 중 하나인 급성 통증은 일반적으로 3개월 이후 만성통증으로 변하고 증상 호전이 더디게 되기 때문에 사고 초기에 집중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서는 후유증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배출하기 위해서 한약과 뜸, 침, 추나요법, 맞춤 한약 등으로 치료한다. 치료법 중 추나요법은 후유증으로 인해 관절의 통증과 균형 등에 대처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근골격과 혈액순환 등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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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한의원 구미점 안지명 대표원장은 “한방치료는 외상 치료 후에도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는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검사를 통한 의사의 정확한 진단 아래 이루어져야 함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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