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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목 통증 넘어 팔 통증 원인 ‘목디스크’ 치료법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7-20 1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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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사회초년생 A씨는 요즘 들어 목이 뻣뻣하고 시도 때도 없이 담에 걸리는 일이 잦았다. 처음 겪는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통증과 팔저림, 만성 두통까지 찾아오며 일은커녕 일상생활조차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참다못해 인근 병원을 향한 A씨는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되면서 경추 신경이 압박을 받아 목을 비롯한 어깨, 등, 팔에 신경학적 변화로 인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목디스크는 교통사고 등으로 외상을 입거나 뼈와 관절 등이 퇴행할 경우에 발생한다고 생각해 외상 과거력이 없거나 젊은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을 보임에도 간과하는 일이 많다. 노화나 사고뿐만 아니라 장기간 취하는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A씨 같은 직장인이나 학생 등 사무직이나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많은 이들에서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담에 자주 걸린 듯 뻐근한 통증으로 인해 목 운동이 제한이 오는 경우이다. 이와 더불어 저강도의 만성 두통이 찾아올 수 있는데, 이는 ‘목디스크’로 경추와 경추 주변 근육이 긴장할 때 머리 주변근육까지 함께 긴장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질 경우에는 경추 수핵이 팔로 이어지는 신경을 압박해 견갑골 및 어깨를 거쳐 팔로 뻗치는 통증과 함께 더 진행할 경우 갑자기 물건을 놓칠 정도로 팔과 손에 힘이 쭉 빠지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목은 뇌에서 나오는 신경다발들이 전신으로 퍼져가는 길목으로 다른 어떤 부위보다도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고, 방치할수록 목 통증을 넘어 전신의 통증, 전신의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목디스크의 예방과 초기 치료를 통해 빠르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승준 원장 (사진=마디힐신경외과 제공)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현대인들은 평소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디스크를 유발하는 행동이나 자세를 많이 취하기 때문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앉아서 모니터를 계속 봐야 하는 경우에는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등과 어깨를 웅크리는 자세 대신 목과 허리를 바르게 편 자세로 앉아 모니터와 눈높이를 맞추고, 틈틈이 일어나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인 목 주변 및 어깨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경추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목 통증으로 일상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고, 적합한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 꼭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 단계가 아니라면, 도수치료를 비롯한 물리치료, 프롤로치료, 주사치료,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의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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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목 상태가 악화돼 신경 압박 및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다만 수술적 치료에 대한 판단 및 시행은 다년간의 경험 및 숙달이 필요한 만큼 디스크 치료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전문의에게 받아야 부작용 및 후유증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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