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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와 꿀로 지방을 태운다…무꿀가루 다이어트 원리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17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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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무와 꿀의 조합으로 탄생한 무꿀 다이어트가 화제다.

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것으로 유명하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배변활동을 돕기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의 식이섬유 함유량은 100g 기준 1600mg 가량이며 이는 두부, 백미, 토마토보다 높은 수치다. 칼로리는 약 16kcal로 계란, 바나나, 고구마보다도 낮다.

특히,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효소란 인체 내 모든 대사활동에 작용하는 중요한 단백질로 효소가 많으면 음식물의 분해, 흡수, 배출이 원활해진다. 무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3가지 효소(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가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꿀은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수면 시간 동안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꿀의 포도당, 과당은 소화 분해과정 없이 바로 흡수가 되기에 적은 양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고, 다른 당의 섭취를 막아주어 체중 증가를 예방한다.

이런 무와 꿀이 만나면 지방연소와 배변활동이 모두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저칼로리이면서도 소화활동을 돕고, 수면 중에도 지방을 연소시켜 준다는 것. 이러한 효능이 몇몇 방송에서 다뤄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고, 무와 꿀을 가루형태로 만든 무꿀가루 다이어트가 자연스레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 천연원료인 무와 꿀이 다이어트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닥터수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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