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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의정부 집단발병 관련 확진자 1명 추가…총 32명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7-16 1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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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항공기로 입국하는 외국인 교대선원 입국절차 및 방역조치 역시 강화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이전 의정부시 아파트 관련) 관련해 헬스장 확진자의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시흥시 소재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환자가 확진된 후 해당 병원 입원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으로 동일 병실 및 옆 병실 입원환자 각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3명이 확진됐다.

대전 서구 일가족 관련하여 지표환자 확진 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광주고시학원 관련 1명, 배드민턴클럽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4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0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27명이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47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12명, 중국 외 아시아 35명(이라크 20명, 우즈베키스탄 7명,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 3명, 이집트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선박(원양어선, Regul호)에 대해 7월 15일 특별검역절차 및 진단검사 실시 결과, 하선 희망자 7명 중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조사 및 미하선 선원(22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며, 러시아 입항 선박 중 국내 선상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선박에 대해서는 승선검역 시 선원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해외유입 증가에 대응하여, 확진자의 해외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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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19 감염위험도 평가를 통해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지정하여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와 항공편 제한 등 조치 ▲정기 항공편의 좌석점유율 60% 이하 운항 및 부정기편 일시 중지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 증가에 대응하여 7월 20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2개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한편 7월 24일부터 항공기로 입국하는 외국인 교대선원에 대한 입국절차 및 방역조치 역시 강화한다.

교대선원의 무사증 입국은 잠정 중지되어, 교대선원 목적의 사증을 발급한 이후 입국할 수 있으며, 항공권 발권 및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발급) 제시·제출 역시 의무화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해외 환자 발생 동향과 국내의 해외유입 환자 수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외유입 환자 차단을 위해 적시에 검역과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든 위협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915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방역수칙 위반이 505건(55.2%)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신고사례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거리두기 미준수,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장시간 대화가 이뤄진 경우 ▲안마수련원에서 밀폐된 교실에서 밀집하여 안마 연습한 경우 등이었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빈번하게 신고된 분야와 시설을 중점 관리함으로써 예방적 방역체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최근 방문판매 등 소규모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바, 관련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되, 진행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방역수칙 위반 등 코로나19 예방 위협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25개 병원에서 57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57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950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560명)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으며, 현재까지 공여 참여자 중 444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

이 중 7월 13일부터 7월17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중 혈장 공여를 모집 중인 분은 500명이며, 현재까지 230명에 대한 혈장모집을 완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8일 발표한 바 있는 임상정보 기초분석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주요 증상에 대하여 살펴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4월 30일까지 격리해제 또는 사망이 확인된 8976명의 입원ㆍ입소 당시, 코로나19 관련 주요 증상 중 1개 이상 증상이 있었던 비율은 입원치료자는 73.3%,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35.2%였다.

입원치료 확진자의 입원 당시 주요 증상은 기침(41.8%), 객담(28.9%), 발열(20.1%), 두통(17.2%)이 많았으나, 근육통(16.8%), 인후염(15.7%), 설사(9.2%)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발열, 호흡기 증상 외에도 두통, 근육통, 인후염 등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외출을 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면서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진료‧검사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도 환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의료기관, 교육 시설, 종교 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다중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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