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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수도권에 잇달아 건립되는 대학병원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7-16 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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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을지대·서울대병원 등 잇달아 개원 예정…대형병원 쏠림현상 우려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대학병원들이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 지역에 거점 병원들을 잇달아 건립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차의과학대학교 부속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종합병원인 일산차병원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용인세브란스병원, 오는 2021년에는 의정부시에 의정부을지대병원과 광명시에 중앙대광명병원 등의 개원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2021년 3월 개원 예정이었으나 9월로 미뤄졌던 광명중앙대학병원은 연면적 9만6949㎡에 690병상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연면적 17만4627㎡에 1234 병상의 압도적인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돼 내년 3월 개원한다. 전문의 275명, 간호사‧간호조무사 679명 등 총 1600여명이 투입될 전망이다.

같은 시기 서울 금천구에는 부영종합병원이 1076 병상의 규모로 들어선다. 금천구는 지난해 12월 연면적 8만985㎡에 종합병원을 건립한다는 ‘금천구심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입안했다.

또 오는 2026년(예상)에는 시흥시에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이 개원을 추진중이며 경기도 김포시와 안산시에서도 경희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을 각각 유치·설립하기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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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에는 대형 대학병원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1014병상에 이대 서울병원이 지난해 2월 개원했으며 808병상 규모 진광동 은평성모병원도 같은해 4월 문을 열었다.

이들 병원들을 다 합치면 5000병상이 넘을뿐더러 대부분 경기도에 있거나 서울 소재라도 주변 접근성이 좋아 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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