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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4대 중증질환 진료비 5년간 연평균 11.9%↑…환자수 4.1%↑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7-15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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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중대 질병 장기 치료, 생보사 CI·GI보험으로 대비해야"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최근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진료비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11.9% 증가했으며, 환자 수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통계연보 등을 활용해 중증질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최신 수술기법 적용, 고가 장비 사용으로 수술비도 고액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심장수술의 경우 5년새(2014~2018년) 수술진료비가 28.0% 증가했고, 혈관수술의 경우에도 같은기간 20.4% 늘었다. 심장·혈관 등을 포함한 슬·고관절, 백내장, 치핵 등 33개 주요수술의 평균비용도 21.2% 증가했다.

주요 질병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반영하듯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서 1인당 1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환자의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약 3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나,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급여 부분 중 본인부담금과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은 환자 개인의 몫이다. 비급여 치료는 고가의 치료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율 5% 수준으로 규정한 산정 특례제도 하에서도 비급여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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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는 국민건강보험 확대 이후에도 중증질환 의료비는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이라며 생명보험사의 CI(Critical Illness), GI(General Illness) 보험을 추천했다.

건강종신보험의 대표상품인 CI보험은 중대·치명적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 등 발생시 약정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보험이다. GI보험은 기존 CI보험의 약관상 질병정의방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KCD)에 따라 보장 질병을 판단하도록 변경한 것으로 CI보험과 실질적인 보장은 비슷하다.

협회는 "중증질환의 고액 치료비, 생활유지자금 보장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며 정액의 보험금과 생활자금까지 지급하는 생명보험사의 CI보험 또는 GI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중증질환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생활비 보전이 필요하므로 실제 치료비만 보장하기보다 생활자금까지 한 번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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