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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진료비 청구시 입력하는 질병코드 오류율 '여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7-15 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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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9년 질병코드 모니터링 결과’ 학회 등에 공개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의료기관이 진료비를 청구할 때 질병코드를 잘못 게재하는 경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등에 제공한 ‘2019년 질병코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비 지난해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 또한 0.11%에서 0.10%로 비슷한 오류율을 보이고 있었으며, 평균 질병코드 개수는 0.09개 증가했다.

중복코드 기재율은 지난 2018년 0.63%의 오류율을 보였으나, 지난해 지표산출식 변경으로 전체기관 중복코드 기재율은 3.46%에 달한다.

전체기관 대비 약 20%의 기관이 주진단 불가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류 발생기관의 기재율은 2018년(0.83%) 대비 2019년(0.81%)에 0.02% 감소했다.

전체 기관대비 중복코드 오류발생 기관은 전년 대비 14.8% 감소했으며, 지난해 중복코드 기재율 지표 산출방법의 변경으로 오류발생기관의 오류율은 33.45%로 확인됐다.

전체기관 대비 병용 불가코드 오류발생 기관수 비율은 전년 대비 2.52% 감소했고, 오류발생기관의 병용 불가코드 오류율도 0.02% 줄었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은 요양병원(0.73%), 중복코드 기재율은 의원(5.10%), 병용불가코드 기재율은 병원·한방병원(0.08%, 0.09%)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 질병코드 개수는 요양병원(4.41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진단 불가코드·중복코드 기재율의 경우 요양병원의 오류율이 각각 3.48%, 42.12%로 가장 높고,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은 한의원의 오류율이 2.17%로 가장 높았다.

진료형태별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질병코드 개수는 지난 2018년 대비 입원 0.04개, 외래 0.08개 모두 소폭 증가 했으며, 지난해 입원에서 외래보다 2.4개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류발생기관의 입원 오류율은 지난 2018년 대비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 0.4% ,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 0.09%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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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오류율은 주진단 불가코드 기재율, 병용 불가코드 기재율 각각 0.01%, 0.02%씩 감소했으며, 중복코드 기재율은 입원 64.49%, 외래 33.26%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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