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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 윤곽주사, 여성과 다른 접근법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13 15: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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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미용 시술이 남성들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깔끔한 외모와 번듯한 인상은 취업 시장 등에서 유리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은 외모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곤 한다. 매끈하고 깔끔한 인상을 선호하는 ‘트리밍족’의 등장이 대표적인 예시다. 단순히 화장품을 구입해 관리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성형수술이나 시술을 이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는 남성들도 많다.


그런데 남성들이 선호하는 얼굴형이 여성들과 다르기 때문에 남성 윤곽주사 등은 여성들의 그것과 다른 시각과 접근법이 필요하다.

갸름한 인상의 브이라인을 선호하는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더욱 강렬한 남성미를 줄 수 있는 굵은 얼굴선을 선호한다. 때문에 남성 윤곽주사도 얼굴 윤곽 부위의 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활용된다. 회복 기간이 길고 비용도 많이 소모되는 수술에 비해 남성 윤곽주사는 얼굴 윤곽선을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캣주사는 시술 시간이 몇 분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둔한 인상을 주는 볼살이나 이중턱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전반적인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한층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불량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비대칭형 턱 라인도 구체적인 시술 방법에 따라 교정할 수 있다.

▲손유나 원장 (사진=닥터손유나의원 제공)

무엇보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하다. 스테로이드는 근육 등을 효율적으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상당히 친숙하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성분을 오랜 기간 남용하게 되면 성기능 장애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남성 윤곽주사 또한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주사제를 선택해야 한다.

닥터손유나의원 손유나 원장은 “대부분의 성형 시술이 여성 중심으로 발달해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특수성이나 원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윤곽주사 시술의 필요성을 솔직하게 논의하는 등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되어야 시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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