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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환자에게 코로나19 검사비용 전가 논란…건양대병원 “사실 아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7-13 06: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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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지역사회 위한 것”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원 환자들의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했다는 이류로 비판을 받고 있는 건양대학교병원이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은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 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검사비용 전부를 환자에게 전담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

그러나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다른 의료기관과 동일하게 조치하고 있는 사항이다. 또한 병원에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도 아닐뿐더러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입원환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는 병원 내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침으로 이는 어느 병원이든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만약 이를 실시하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것은 지역사회 시민들”이라며 “병원 방침은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이를 수익 창출 의도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병원 입원환자들의 코로나19 검사 부담금은 8만원이며, 병원 또한 같은 금액인 8만원을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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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바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등 다른 상급종합병원들 또한 환자 본인 부담 비용을 8만원으로 적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주요 취약‧집단 시설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입원하는 모든 신규 환자에 대해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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