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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 두상이 비대칭이라면? 사두증, 조기 치료가 중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7-09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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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요즘은 유아, 소아 시기 때부터 아이의 외형적인 부분을 신경 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이전에는 수술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몸을 스스로 가누기 힘든 신생아는 같은 자세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부드러운 두개골이 눌려 압력에 의해 변형될 수 있다. 뒤통수가 비대칭적으로 변형되는 것을 안면비대칭의 원인 중 하나인 사두증이라 한다.

안면비대칭의 원인인 사두증은 선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부적절한 자세와 습관으로도 틀어질 수 있다. 주로 구부정한 자세, 엎드려서 책읽기, 한쪽으로만 저작하는 행동 등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해 변형될 수 있다. 사소한 습관만으로도 얼굴의 근육이 비대칭으로 발달하고 뼈의 변위를 유발한다.

이러한 사두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순수본교정이 있다. 순수본교정은 파동치료, 안면추나, 교정패치 3가지 치료로 구성된다. 틀어진 안면뼈가 바른 위치로 잘 이동할 수 있도록 골막을 흔들어주거나 안면뼈를 만져가면서 바른 위치로 교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기림 원장 (사진=리샘한의원 제공)

순수본교정은 유아, 소아의 안면골격 특성에 맞게 교정하며 통증이 크지 않아 교정 받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1:1 상담을 통해 얼굴 비대칭의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이 결정되며 증상을 판단한 후 체계적인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성남 리샘한의원 강기림 원장은 “사두증은 아이의 얼굴 양쪽에 불균형과 안면비대칭, 부정교합이 나타난다면 교정은 어릴 때 시작할수록 개선 효과가 좋다. 사두증 교정 적기를 놓쳤다고 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시기에 따라 교정의 목표점과 속도가 달라질 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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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면골격 불균형을 인지한 즉시가 적합하며 사춘기에 접어들어 과도하고 부조화스러운 안면 성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15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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