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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올 상반기 동안 인구 1만명 줄어…1인 세대 비율 ↑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7-08 1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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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대 877만명, 전체 주민등록 세대의 38.5%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올해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1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는 지난해 말 5184만9861명에 비해 1만453명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세대수는 2248만1466세대보다 31만65세대가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등록 인구는 5183만9408명이며, 주민등록 세대는 2279만1531세대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더라도 인구는 연평균 5만명 증가에 그쳤으나, 세대수는 연평균 40만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수의 지속적 증가는 1인 세대와 2인 세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대당 인구는 2.27명이며, 세대원수별로는 1인 세대 비율이 38.5%로 가장 높고, 2인 세대 23.1%, 3인 세대 17.6%, 4인 세대 15.8% 순이다.

1인 세대와 2인 세대는 1404만 세대로 전체 세대의 61.6%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에 1인 세대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4인 세대 비율은 22.4%에서 15.8%로 감소해 3인 세대 비율보다도 낮아졌다.

주민등록상 1인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면 성별로는 남자(51.5%)가 여자(48.5%)보다 많았으나, 60대 이상에서는 여자 1인 세대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인 세대가 19.1%로 가장 많고, 50대 18.1%, 60대 16.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인구는 17만2758명이 더 많았으나, 세대수는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38만7587세대 더 많았다.

자치단체별로는 시·도에서 전남(44.1%), 강원(42.8%)의 1인 세대 비율이 높고, 세종(32.4%), 울산(32.8%), 경기(35.0%)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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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에서는 인천 옹진(59.2%), 경북 울릉(59.1%), 서울 관악(57.5%)이 1인 세대 비율이 높았고, 울산 북구(25.2%), 경기 과천(25.8%), 충남 계룡(26.7%)이 가장 낮았다.

1인 세대 중 연령대별 구성비율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는데, 서울 관악이 1인 세대 중에서 30대 이하 1인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전남 고흥은 65세 이상 1인 세대가 많았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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