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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밀레니얼 세대가 택한 유기농 ‘콤부차’, 트렌드 음료로 떠오른 이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07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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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의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이 ‘건강’으로 쏠리면서 소비 패턴 역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건강은 단순히 ‘아프지 않은 것’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주도적인 소비 성향을 보이는 해당 세대들은 일부 고령 세대들을 타겟으로 인기를 모으던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시중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국내 H&B(헬스앤뷰티) 스토어가 지난해 분석한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10대부터 20대 고객들의 매출 증가율은 약 74%를 웃돌며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식품 업계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에 주목해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너 뷰티 상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콤부차 등 건강 음료의 재료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불로장생을 위해 진시황이 매일 먹었다는 콤부차는 1910년 독일을 거쳐 전 유럽으로 퍼지면서 2000년대 미국까지 영향을 미쳤다. 또한 현재는 유기농 라이프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진 콤부차는 디톡스, 피로 회복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려낸 물에 설탕과 효모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로 유익균 섭취가 가능하며, 소화 및 체중 감소를 돕는다.

(사진=바이오포트코리아 제공)

건강에 신경 쓰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수요에 힘입어 유통전문판매원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지난 달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맞는 ‘유기농 콤부차’ 제품을 출시했다. 콤부차 특유의 시큼한 발효향은 줄이고 산뜻한 청량감은 더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과 함께 간편하게 마시기 좋고, 506시간의 최적 발효 시간과 특허 기술로 다양한 유익균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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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유명 콤부차 브랜드 ‘부치(Buchi)’와의 기술 제휴로 오리지날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톡 쏘는 탄산과 자연스러운 단 맛이 특징이다. 바이오포트코리아의 유기농 오리지날 콤부차는 전국 코스트코 매장서 판매하는 ‘코스트코 콤부차’로 향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자기관리를 중요시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음료 하나를 고르더라도 건강에 좋은 제품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떠오른 콤부차는 몸에 좋은 유익균 섭취와 함께 탄산을 대체할 수 있는 음료로 활용 가능한 여름철 대표 음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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