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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강남 튼튼병원 간호조무사가 의사 대신 대리수술…의료진 입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7-07 0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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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 의사, '피 주머니' 작업을 간호조무사에게 맡겨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서울 강남 튼튼병원에서 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수술을 하는 사건이 적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튼튼병원에서 의사 안 모 씨가 간호조무사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사실이 최근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지난해 6월 척추 수술 당시 간호조무사 윤 모 씨가 직접 마무리 작업을 하는 모습을 누군가가 촬영해 신고했다.

의사 안 씨는 환자의 몸 안에 피를 뺄 수 있는 관을 넣고 봉합하는 이른바 '피 주머니' 작업을 간호조무사에게 맡겼다.

해당 의사와 간호조무사는 이번에 영상으로 제보된 1건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간호조무사는 "의사가 시킬 것에 대비해 평소에 미리 연습해 능숙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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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의사는 최근 의료법 위반으로 입건됐지만 여전히 진료를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튼튼병원 관계자는 “내부에서 아직 조사 중인 사건이라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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