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닥터수
정책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호남권 41개 병상 공동대응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7-03 13:29:5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정부가 광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자 호남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해 권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을 우선 활용하여 병상을 확보키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 ▲해외유입 상황 평가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는 데에 전라남·북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용률을 높이면 병상 활용이 수월해질 것이라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서는 생활치료센터의 지역별·권역별 활용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광역시로부터 광주광역시의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최근 발생한 환자는 총 51명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1일 광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서비스청년사업단, 노인복지 유관단체(33개)뿐만 아니라, 결혼식장, 장례식장, 대규모 연회장 등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 광주시립미술관, 비엔날레전시관, 김치박물관, 5.18기념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34개소의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였다.

고위험시설과 관련하여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3365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및 방문판매업체 643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 91개소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전체 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초·중·고, 특수)와 병설유치원 등 약 420개교에서는 긴급 원격수업을 시행하도록 했으며 대중교통 및 다중집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하였다.

광주광역시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시행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닥터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우선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하여 권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을 우선 활용하여 병상을 확보한다. 전라남도는 20병상, 전라북도는 21병상으로 총 41병상을 제공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즉각대응팀 현장 파견을 통해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전라남·북도가 역학조사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가 의사, 간호사 등 추가 인력 소요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제출하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호남권 3개 시·도와 협력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시로 운영하던 국가별 코로나19 위험도 평가체계를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정례 평가를 통해 국가별 동향을 분석하고, 확진자가 증가하는 국가로부터 환자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국가로부터 환자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자 제한, 항공편 감편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 바 있는데 이를 정례화 한 것이다.

해외유입 상황평가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외교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해외 위험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매주 관계부처에 공유하여, 정기적으로 상황평가 및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 27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한 41개 시설별 세부지침을 마련한 이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영역에 대한 세부지침 추가 및 개정해 기숙사, 학술행사 등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 11개에 대한 세부지침을 추가한다.

이 중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등 6개 분야는 지침을 새롭게 마련하여 추가한 것이며, 물류센터, 수상레저 등 5개 방역지침은 각 부처에서 이미 시행한 것을 전체 지침에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음식점, 종교시설, 목욕장업 등 8개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현장에 맞도록 지침 보완도 함께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지난 2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래연습장 3033개소, ▲실내체육시설 1047개소 등 40개 분야 총 2만3655개소를 점검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환기 미흡 등 203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447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8705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774명이다.

또 지난 2일 카페·공관 방문 등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확인하여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5개소 2871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77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명수배자가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5월 이후 5건)에 대한 자가격리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 결과 및 구속 여부에 따라 관리방안을 구분하여 설정하고, 자가격리 중인 지명수배자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시 긴밀한 협업체계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정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