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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좋은 아침’ 박창범 원장, 부정교합 자가진단법 소개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02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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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원장 (사진=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SBS ‘좋은 아침’에서 교정과 전문의 박창범 원장이 부정교합 자가진단법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치아 위치가 이동하고 이에 따라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교합이 맞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다뤘는데 연세바로치과 박창범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부정교합은 아래, 위턱이나 치아가 자기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하고, 이런 경우 당연히 여러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보통 선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어릴 때 방치했거나 살면서 생긴 나쁜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성인들에게도 많이 관찰되어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창범 원장은 “부정교합을 예방하기 위해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며 “이러한 습관은 치아에 과도한 힘을 주어 치아뿐만 아니라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잇몸 뼈와 턱관절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잘 다물어 지지 않는 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 충치나 풍치 등으로 빠진 치아를 새로 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치아가 빈자리로 이동하면서 없던 부정교합이 생길 수도 있어, 빠진 치아는 최대한 빨리 채워 넣는 게 좋으며, 어린 아이들의 경우 손가락을 빤다든가, 혀를 잘 내미는 습관들이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에서 박창범 원장은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부정교합 자가진단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단 방법으로는 얼굴의 △미간 △콧망울 바로 옆 △아래턱에서 가장 앞으로 나온 부위 이렇게 3부위를 직선으로 이어 선의 형태를 살펴보는 것인데 만약 점 3개를 이었을 때 볼록하다면 무턱, 직선이면 정상, 오목하다면 주걱턱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이어 “혼자 확인이 어렵다면 옆얼굴을 사진으로 찍은 후 사진 상에서 직선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생길 수 있는 부정교합을 미리미리 확인해 치아 건강과 함께 전신 건강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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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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