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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허닭, 아임닭에 상표권 소송 잇달아 패소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7-02 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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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닭홈'보다 1년 먼저 사용…法, 아임닭 '선사용표장' 인정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허닭이 경쟁사 아임닭에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다 연달아 패소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모 대표는 지난 2018년 김해 등지에서 운영된 치킨 프랜차이즈 ‘아임닭홈’을 개인에게 이전 받은 후 불과 2주 만에 아임닭 운영업체인 와이즈유엑스글로벌에 상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허닭이 이전받은 아임닭홈과 아임닭의 브랜드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다. 허닭은 아임닭에게 상표권 영문과 국문, 업종 관련 등 총 2개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아임닭 측도 이를 악의적 심판청구라고 판단, 법무법인 광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역으로 ‘아임닭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 등 2개의 소를 제기하면서 관련 소송은 총 4개가 진행됐다.

상표권 분쟁은 아임닭 측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총 4건 중 3건의 소송에서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의 승소가 확정됐다. 나머지 하나는 현재 대법원 상고심 중이다.

상표 등록으로는 아임닭홈이 2012년으로 아임닭(2013년 등록)보다 1년 앞섰지만 아임닭은 이미 2011년부터 프리미엄 건강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로 론칭함과 동시에 대중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매출을 기록한 점이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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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역시 최근 아임닭에 대해 “국내의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에게 특정인의 상표로 인식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고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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