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수술 후 체중 감량 성공에 미치는 요인은 탄수화물ㆍ지방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7-01 17:51:5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김용진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국제 영양학회지' 에 연구논문 발표
▲왼쪽부터 연성대학교 임희숙 교수, 김용진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저명 학술지에 비만대사수술 환자의 목표체중 감량을 위한 영양기준량을 제시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성대학교 임희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발표한 '목표체중감량 도달을 위한 한국인 영양기준량 설정' 논문은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국내 환자 총 189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경과를 추적한 결과이다.

해당 논문은 ​국제 영양학회지인 '뉴트리언츠' 에 스페셜 이슈로 다뤄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189명의 비만대사수술 환자 중 목표 체중 감량 비율 50%에 도달한 성공군의 식이 분석 결과, 목표치 감량 성공에는 낮은 열량과 낮은 지방 섭취가 관련성이 높고 실패군은 높은 탄수화물 섭취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수술 후 체중 감량 성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1개월에는 열량을 835kcal, 6개월 1,132.5kcal, 12개월 1,523kcal이하로 섭취하고 에너지비율의 경우 탄수화물은 49% 미만, 지방은 28% 미만, ​단백질은 24.5% 초과해 섭취하는 것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식사섭취 상태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고도비만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 자가관리만으로는 체중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라 수술이 최선의 선택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에는 비만 관련 동반질환이나 삶의 질이 뚜렷하게 개선되므로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살을 빼는 목적을 넘어 환자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필요성 때문에 현재 비만대사수술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고도비만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도 좋아진 상태이다.

그러나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비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요 현상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비만대사수술 전후 전문가의 정기적 식이 및 영양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고, 특히 총 열량 섭취 제한을 강조한다.

닥터수

2018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비만대사수술 진료 지침에 따르면 수술 후 목표 열량은 1000~1400kcal, 단백질은 1일 60~80g을 섭취하도록 다소 광범위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은 수술 기간별로 영양소 섭취 적정량이 설정돼 있고 식품 형태나 양도 구체화해 제시한다.

이와 비교해 한국은 많은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연구는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국내 환자를 장기간 관찰하고 ​수술 후 기간별로 한국인에게 맞는 영양기준량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용진 센터장은 “비만은 환자 건강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치료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수술은 물론 수술 이후 체계적인 식이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가 향후 한국인에게 맞는 영양 기준과 지침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