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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험생 불안, 심하면 불면증·복통·두통까지…“심장 다스려 치료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01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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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된 지 몇 달이 지난 요즘, 수험생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 공부를 하지 않을 수는 없고,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에 가지만 단 한 명의 확진자만 나와도 쉽게 감염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입시 일정과 전형, 제대로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찌할 바 모르는 상황에 놓여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심리적 불안은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고, 밤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만들어 건강까지 악화시킨다. 특히 불안이 극에 달해 복통, 두통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성적 관리도 중요하지만, 건강 관리부터 제대로 잡아야 남은 입시 일정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수험생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은 물론이다. 나아가 마음의 불안이 불면, 두통, 복통 등과 같이 몸의 증상으로도 드러나듯, 마음을 어루만짐과 동시에 감정을 주관하는 신체 장기인 ‘심장’을 안정시켜준다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은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가 될 수 있다”며 “입시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해 저하된 심장의 기능을 튼튼하고 안정되게 유지해준다면 스트레스 상황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불안과 초조를 컨트롤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가나 원장 (사진=자하연한의원 제공)

이어 “에너지 대사가 높아져 몸 전체의 흐름이 순조로워지며 수험생에게 중요한 체력, 정신력, 집중력 모두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수험생이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한다면 심장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또 “심장의 기능을 안정시켜줌으로써 몸 전체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 받고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단,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체질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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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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