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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더위 속 안전한 라식·라섹은?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수술이 정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7-01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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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라식, 라섹 수술을 계획하기 위해 안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덥고 습한 여름에는 라식·라섹수술 후 회복이 느리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 안과를 방문하기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속설이다.


실제로 날씨와 계절은 라식, 라섹 수술 후 회복에 전혀 연관성이 없으며 무더위 속 만족스러운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첨단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검사로 환자의 각막의 두께와 시력, 동공 크기, 근시의 정도 등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밀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생활환경과 직업 등에 맞는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수술을 실시하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시력 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널리 알려진 라식과 라섹 수술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라식수술은 비교적 통증이 적고 빠른 시일 내에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시 각막 앞부분에 각막절편을 만들고 필요한 두께를 레이저로 절삭한 후 다시 덮는 방식으로 진행됨으로 각막구조가 약해지게 된다. 이때 만들어진 각막절편의 경계부가 평생 본래대로 붙지 않고 덮여 있는 상태로 유지돼 눈에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뚜껑이 밀리면서 주름이 생기거나 경계부가 벌어져 야간의 빛 번짐 현상과 시력 저하, 통증 등의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배준성 원장 (사진=우리눈안과 제공)

라섹수술의 경우는 각막 상피를 제거한 다음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서 라식보다는 시력 회복이 느리고 통증이 있으며 사후관리가 까다롭다. 대신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에도 수술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고도근시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소방관 등 활동적인 직업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이처럼 라식과 라섹수술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수술을 실시해야 한다. 라섹이 라식보다 안정성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근시가 심한 사람이 무리해서 수술을 받을 경우 각막혼탁이나 각막확장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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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리눈안과 배준성 대표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 저렴한 수술비용만을 따지기보다 수술 받는 안과의 진료 방식이나 의료진의 실력, 수술 장비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으로 정밀한 검사와 진단 후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수술을 실시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또한 수술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시력 교정수술의 조건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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