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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국종 교수, 아주대의료원 외상연구소장 재임용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7-02 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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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까지 연구년 신청해 개인적인 연구 들어가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지난 1일 아주대 의료원 외상연구소장에 재임용됐다. 또한 현재 연구년을 신청해 오는 9월 23일까지 개인적인 연구에 몰두 중이다.


최근 아주대의료원에 따르면 이국종 前아주대학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1일 아주대의료원 외상연구소장에 재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최초 임용된 것에 이은 2번째 임용이다.

또한 이 교수는 지난 3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총 6개월간 연구년을 신청해서 개인적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년은 병원과 학회에 재충전의 기회와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위해 주는 휴가이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1월29일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병원에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

이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은 병실 배정, 인력 부족, 닥터헬기 운용 등의 문제로 자주 갈등이 빚어졌고, 이러한 갈등은 지난 1월 유희석 전 아주대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욕설하는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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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 교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다시는 외상센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주대 의대 교수회도 "언어폭력은 사건의 동기나 그 이면의 갈등과 상관없이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막을 의무가 있는 우리 의료원의 최고 경영자가 가해 당사자라는 사실에 대해 깊은 우려와 자괴감을 느낀다"고 비판하면서 "우리 의료원의 평판을 송두리째 추락시킨 유 의료원장의 행동은 의료원 입장에서도 묵과해선 안 되는 행동"이라며 "유 의료원장은 이 교수와 전체 교수에게 사과하고 즉시 의료원장에서 물러가라"고 역설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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