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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달에 5회 이상 두통 있다면 신경과 검사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26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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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한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 목 주변이 뻐근하고 머리가 무거운 경추성두통 등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은 자고 일어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갑자기 뇌가 좌우로 흔들리고 머리 주변이 욱씬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된다. 긴장이 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누구나 두통을 겼을 수 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두통이 지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에는 진통제나 두통약을 복용하다가 나중에 내성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복용량이 더 늘어난다. 약물은 위장장애, 간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다 무엇보다 신체의 통증방어 체계를 무너뜨려 두통을 만성질환으로 만들 수 있다.

두통이 잦아지기 전까지는 경미하거나 순간적인 두통으로 생각해 약물에 의존하기 쉬운데 매주 혹은 매월 4~5회 이상 두통이 발생하면 신경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정 횟수를 겪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잦아졌다고 생각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청주 브레인신경과 문정수 원장은 “두통은 머리에 나타나는 통증을 일컫는데 전체 인구의 7~80% 이상이 1년에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며 “흔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통을 방치하다가 뇌 질환 전조증상을 놓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정수 원장 (사진=청주 브레인신경과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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