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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통사고 후유증, 미루지 말고 바로 치료해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6-26 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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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교통사고는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 발생한다. 그 정도로 교통사고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람, 차량과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이 충돌하는 여러 형태의 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고는 예방하는 게 좋지만, 본인이 조심한다 해도 상대의 음주, 운전 미숙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후의 대처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특히 충돌 정도가 약했다 하더라도 사고 후유증을 잘 치료해야 일상생활 하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으므로 현장 처리 후 꼭 병원을 찾아 관리해야 한다.

이때 양한방 협진이 되는 한방병원을 찾으면 X-RYA 및 정밀 기기 검사를 할 수 있어 골절 여부나 조직 상태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양방 진료도 하는 곳을 찾는 게 좋다. 또한 입원치료도 가능한 곳이라면 큰 손상을 입었을 때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양방 진료 외 한방치료를 진행하면 체내의 어혈 제거, 미세한 손상 회복, 굳어진 장기 및 여러 조직 상태 정상화 등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요법은 대체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체내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외상이 없다 해도 한방병원을 찾아 상태를 살피고 치료를 하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방병원에서는 침, 약침, 한약, 추나요법, 부항, 뜸, 각종 한방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후유증을 다스리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경직된 몸을 풀어주며 어혈을 제거하고 장기 및 조직 상태를 정상화할 수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충격으로 목, 허리 등에 가해진 손상과 체형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는 한의사가 수기로 진행하는 추나요법이 도움이 되므로 치료를 초기에 받는 게 좋다.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강미숙 교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가 아닌 3일 이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경과한 후에 나타나므로 사고 당일부터 치료해 예방하는 게 좋다. 특히 후유증의 주원인인 어혈은 체내 혈류를 막고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에 한방요법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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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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