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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통과 어지럼증 원인 뇌 문제도 의심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25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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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현대인에게서 두통과 어지럼증은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흔하게 발생되는 증상이기에 의료진을 찾아 진단을 받기 보다는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입한 진통제 복용이나 휴식을 취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이 중에는 뇌졸중, 뇌종양 등의 뇌 질환으로 인한 전조증상인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스트레스나 피로 등의 이유로 나타나는 두통과 어지럼증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나아질 수 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머리 통증과 어지러움이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신경과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최근 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들이 젊은 나이에서도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뇌 질환을 가진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기에 30, 40대는 물론 20대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의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 된다.

▲이영훈 원장 (사진=라파엘신경과 제공)

대전 라파엘신경과 이영훈 원장은 “평소와 달리 두통과 어지럼증의 정도가 심하다거나 편측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복시현상,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신경계의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체되는 시간만큼 후유증이 크게 남을 수 있으며 심각하게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빠르게 검사 받고 치료까지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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