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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랜 ‘집콕’ 생활로 목·허리디스크 ‘비상’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6-23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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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야외활동은 줄고 실내에 오래 머물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해 목,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하는데, 이때,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목 디스크 및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커졌다.


목 디스크는 주로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자극받아 목 주변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교통사고, 외상 등에 의해서도 발병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직장인 환자들에게서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주로 목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으로 통증이 이어지면서 저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목을 젖히거나 좌우로 돌리기 어렵고 작은 움직임에도 목에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또한,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내려다보면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는데,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목덜미와 어깨가 결리며 심할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목 디스크는 나이에 따라 증가하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앞서 언급한 거북목증후군이 악화되면 목 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뼈 주위까지 넓은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증상이 심해지면 감각이 저하되고 하지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허리디스크를 떠올리지만 정형외과로 내원해 검사해보면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

▲박찬일 원장 (사진= 오케이마디의원 제공)

특히, 노년기에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날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해당 질환은 인대와 척추뼈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을 압박하면서 생긴다.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허리 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그에 반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들고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활동을 하면 오히려 허리 통증이 줄어들기도 한다.

평소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 척추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검사부터 받아보는 게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디스크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척추주사치료, 힘줄, 인대강화주사, 자세, 체형분석, 프롤로 주사치료, 운동치료요법 등의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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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케이마디의원 박찬일 원장은 “척추는 우리 몸의 중간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로 근골격계 초음파검사, MRI 등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정밀 진단이 우선이며 환자별 맞춤치료와 사후 케어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디스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정형외과 진단으로 알맞은 치료 시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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