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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처진 가슴, 거상술로 유방 모양 개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22 1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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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처진 가슴(유방하수)은 유방비대(큰 가슴), 출산, 수유, 급격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데 가슴 처짐의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양하다.


정상적인 가슴은 가슴 밑선에서 유두가 4~5cm 위에 위치하는데 이 거리를 기준으로 처짐의 정도를 구분하게 된다. 가슴 밑선에서 유두까지 거리가 1cm이내인 경우는 약간 처짐, 가슴 밑선에서 유두까지 거리가 1~3cm인 경우 중간 처짐, 가슴 밑선에서 유두까지 거리가 3cm이상인 경우는 심한 처짐으로 구분하는데, 처진 가슴을 교정하는 가슴거상술은 늘어난 여분의 피부와 피하조직을 제거하고 처진 가슴의 실질조직을 위로 재배치해 유방의 모양과 탄력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수술이다.

가슴거상술시 중요한 점은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해 현재 가슴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으로, 유선과 지방조직의 분포가 개인마다 상이하므로, 수술 전 초음파 영상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유방조직 분포를 자세히 확인하고 유방 종양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해 최선의 수술법을 정해야 한다.

같은 가슴거상술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오자형, 사탕형, 역 T형, 도넛형 절개가 아닌 미세절개방식을 통해 시행하는 반달절개 거상술은 흉터가 작으면서도 유방 축소와 함께 깊은 층까지 실질조직 거상이 가능한 방법이다.

▲신승호 원장 (사진=신유외과 제공)

가슴거상술은 고난도의 수술인 만큼 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 온라인상의 정보에만 의존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선 가슴거상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옷이 얇아지고, 처지는 가슴 피부가 접히면서 피부염이 자주 생겨 문의가 늘어나는 시기인데 수술 병원을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해야 실패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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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외과 신승호 원장은 “같은 가슴 처짐이라 하더라도 처짐의 정도와 유선과 지방 분포 등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실제적인 수술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풍부한 유방초음파 경험과 수술경험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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