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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 턱관절 질환으로 인한 삼차신경통 개선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6-22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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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일반적으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나 허리 근육에서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뒷목근육 통증이나 어깨 근육 통증, 허리 근육 통증 등은 턱관절 질환으로 인한 삼차신경통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


삼차신경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 신경으로, 삼차신경통은 보통 아래턱의 신경지배 부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턱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교근 통증과 안면근육 부위 통증, 두통 등의 인접 부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뒷목이나 어깨, 허리 근육 등의 통증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턱관절 질환은 보통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습관들은 턱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딱딱하는 소리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교근을 지나치게 발달하게 해 위와 같은 삼차신경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삼차신경통 턱관절 치료는 교근을 축소하는 교근 축소술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교근 축소술은 근육을 타겟으로 한 방법과 신경을 타겟으로 한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근육을 타겟으로 한 방법에는 교근절제술과 저온 교근소작술(중주파, RFITT)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교근근육 자체를 절제하거나 소작해 태우는 방법으로 근육이 손상될 수 있으며, 재발률이 높다. 귀 뒤나 입안을 통해 절개를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요철현상이나 염증, 안면신경/감각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변광 원장 (사진=큐비스성형외과 제공)

반면 신경을 타겟으로 한 방법에는 교근을 지배하는 신경만 차단해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인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이 있다. 최근에는 메인신경과 몇 군데 잔가지의 신경만 차단했던 기존의 방법에서 발전해 100군데 이상의 미세 잔신경까지 차단할 수 있는 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이 등장해 재발률과 부작용을 줄이고 더욱 효과적인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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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메인신경뿐만 아니라 양측 100군데 이상의 미세 잔가지 신경까지 모두 차단하는 방법으로, 재발률을 2% 이하로 낮췄다. 특허 받은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 사각턱 아래부위의 피부 바깥에서 시술을 진행하며, 100군데 이상의 신경을 차단해야 하는 과정동안 환자가 통증으로 힘들지 않게 수면마취로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치료를 진행한다.

기존에 다른 방법으로 교근축소술 시행 받은 후 근육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경우나 귀밑 침샘이 손상된 경우, 염증이나 감염증의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재발하거나 효과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등에도 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가능하며, 근육을 태우거나 뜯어내지 않고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큐비스성형외과 변광 원장은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삼차신경통이 있을 경우에는 미세 잔가지 신경까지 모두 차단할 수 있는 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며 “혹시 모를 재발 상황을 고려해 시술 후 평생 AS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택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해당 부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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