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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통증 유발하는 오십견…관절염 의심된다면 초기부터 관리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19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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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무릎 통증이 찌르듯 느껴진다. 수 초에서 수 분간 느껴지던 통증은 점차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아픈 부위도 늘어났다. 무릎을 굽히는 것도 어려워져 간단한 일상 동작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 해 붙여진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오십견은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두껍고 딱딱해지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간 오십견은 40~50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엔 발병 연령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당뇨병이나 갑상선 등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면 무릎이나 어깨 등의 관절이 결리고 아픈 오십견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학에서는 오십견이 관절낭의 염증, 관절낭 피막의 유착(癒着)과 비후(肥厚), 유착된 관절낭의 경직(硬直) 순으로 진행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보니 오십견을 방치하면 종국에는 관절이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굳어질 수 있으므로 퇴행성질환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중년 환자 중 상당수는 무릎이 아파도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며 증상이나 병에 대해 가볍게 생각한다. 하지만 오십견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만성적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원당미성한의원 길호식 원장은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근육의 파열이나 외상, 갑상선 질환 등과 이차성 오십견의 관련성은 의심해 볼 수 있다”며 “격렬한 활동 뒤 생기는 무릎통증은 2~3일 가량 지속될 수 있지만, 외상이나 부종, 발적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그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자신의 신체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길호식 원장 (사진=원당미성한의원 제공)

이어 “한의학에서는 기혈부족이나 노화로 인한 순환장애로 우리 몸 속 관절이 굳으면서 어혈이 침착돼 오십견이 온다고 본다. 이에 침과 한약 등을 처방해 몸 속에 뭉친 기혈을 뚫어주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침을 놓은 후에 전기와 자기가 깊은 부위까지 전달해 온열효과를 내는 심부온열치료, 환부나 복부의 복모혈, 배부의 배수혈에서 사혈하는 부항치료 등을 개인의 체질에 맞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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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라면 운동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해야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에 추나치료를 적용,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손바닥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팔꿈치, 허리, 무릎 등 온몸을 이용해 환자의 몸을 밀고 당겨 치료하는 한방의 수기치료법이다. 신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환자의 틀어진 관절, 근육, 인대 등을 교정하기 때문에 인대, 신경, 근육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준다.

이 외에도 무릎통증을 개선하기 위해선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항상 스틱을 지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체중은 무릎관절의 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무릎에 과부하를 주지 않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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