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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내 코로나19 무증상자 20~30% 수준…전염력 상당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6-05 0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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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본 본부장 "무증상·경증 비율 상당히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방역당국이 무증상자의 코로나19 전염력을 높게 봤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자ㅣ난 3일 오후 가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전체 감염자 중 무증상자 비율은 조사나 집단 유행마다 다르지만 대략 20~30%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정 본부장은 70%가 넘는 무증상 비율을 보였던 개척교회 사례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역학조사를 하면서 발병하기 전 단계에서 찾은 비율도 있다"며 "환자들이 끝까지 격리해제 될 때까지 무증상 비율로 남아있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무증상·경증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주민 989만9828명을 대상으로 전수 핵산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무증상 감염자 300명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1174명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중국 정부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전염력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우리 방역당국은 확진 당시 무증상의 경우 유증상자보다는 낮더라도 전염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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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배양검사나 항체검사 등을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무증상자가 유증상자보다 전염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증상기에 상당히 전염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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