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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치료 고민…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도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04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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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벌써부터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에 달하는 등 완연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인들은 여느 때보다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휑하게 빈 머리숱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던 흑채가 혹시나 땀이나 비에 젖어 흘러내리지는 않을지, 그렇지 않아도 답답한 가발을 착용하는 것이 습하고 뜨거운 날씨에 더욱 곤혹스럽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답답한 것은 이처럼 임시방편으로 가리고 다닌다고는 해도, 점차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탈모를 멈추거나 막을 수 없다는 데 있다. 가발이나 흑채뿐만 아니라 탈모에 좋다는 식품 및 화장품, 각종 케어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일시적일 뿐, 한 번 탈모가 시작되면 다시 풍성했던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식약처가 탈모 예방 혹은 치료와 관련해 검증한 식품이나 여타 제품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발 생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혹은 효모 제품 등을 구매한 뒤 이에 의존하는 이들이 상당수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검증된 방법은 처방전 기반의 약물치료, 그리고 모발이식이 유일하다. 특히 모발이식의 경우 가장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치료 방법으로 인식된다. 자신의 후두부에서 채취한 머리카락을 환부에 옮겨 심기에 부작용 우려가 적고, 시간이 지나도 기존 머리처럼 유지돼 반영구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며 심리적인 장벽도 크게 낮췄다. 기존 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채취할 곳의 두피를 도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통증과 흉터에 대한 염려가 높았다. 또한 수술 후 집중적 관리나, 염증 예방 등 일상 생활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상당수 존재했다. 이와 달리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 절차 없이 통증과 흉터, 회복기간에 대한 염려를 최소화하고, 병원을 다시 찾을 필요성도 없게 하는 등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삭발을 하지 않으므로 헤어스타일의 변화도 없고, 직장인들도 하루 이틀 휴가만으로 수술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수술 직후부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일 대량 이식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식 기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메가 방식의 수술법으로 충분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두피 및 모발에 가장 적합한 색깔을 분석해 진행하는 메디컬 타투(의료용 두피 문신)도 밀도 보강이나 부족한 부분 보완에 도움을 준다.

▲강성은 원장 (사진=모드림의원 제공)

그렇지만 삭발과 절개 절차 없이 주변부의 머리카락을 직접 확인하면서 한 가닥씩 옮겨 심는 방법이기에 의료진의 노하우가 크게 작용한다. 최대치의 자연스러움을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는 만큼 꼼꼼하게 이식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여 비절개 모발이식을 고심하고 있다면 탈모가 진행되는 정도, 그리고 사후 회복 기간과 모발 상태까지 전체적으로 고려하고 환자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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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흔히 더운 여름철에는 염증이나 감염을 우려해 모발이식 수술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노컷퓨와 같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명칭과 같이 절개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고 소독도 필요 없어 여름철이라도 부담 없이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진행되는 이식 방법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초정밀 입체 기술을 바탕으로 해 생착률을 크게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벌써부터 무더위 탓에 탈모를 가리기 위한 흑채, 가발 등의 사용으로 두피 트러블을 겪으며 탈모 또한 가속화되는 사례가 많이 포착되고 있다.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 전 조금이라도 모낭이 건강할 때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보다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혼자서 해결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게 장기적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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