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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메디위너, 코스메틱 섬유 접목된 의료용 압박스타킹 개발 나선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6-03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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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위너-DYETEC연구원 업무 협약식 (사진=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메디위너가 DYETEC연구원과 ‘코스메틱섬유 제조기술’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위너는 부산에 위치한 의료용 압박스타킹 전문 제조기업으로 ‘베나엔’이라는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출시해 현재 전국 100여개 전문 병원 및 의료기기 유통회사에 납품 중이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혈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의 일부분을 압박하거나 잡아주는 기구로, 하지정맥류 치료 및 예방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국내 의료용 압박스타킹 시장 규모는 약 천억 원대로, 중국산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9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메디위너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국산화를 실현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위너는 DYETEC연구원에서 코스메틱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고부가가치를 지닌 코스메틱 기능성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대상인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상에 화장품 기능을 혼입해 피부에 방출케 하는 소재로 혈행개선, 통증완화와 슬리밍, 보습, 탄력증진 등에서 다양한 효과가 입증됐지만 전량 해외 생산돼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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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DYETEC연구원에서 섬유상에 코스메틱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 및 코스메틱 효능의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 확보했다.

메디위너 백학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스메틱 기능을 지닌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코스메틱섬유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국 등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내수판매 증진은 물론 수출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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