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턱뼈 신경과 가까운 사랑니 발치, 안전하게 치료하려면?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01 15:05:2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직장인 A씨는 최근 사랑니 때문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파 동네 치과를 찾았다. 그런데 사랑니 발치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는 말에 예약을 잡아보려 했지만 예약이 꽉 차 있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심 끝에 그는 신도시의 큰 치과병원에서 예약 후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치료하는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사랑니, 어떻게 치료받아야 안전할까?


사실 사랑니는 뿌리가 완성되기 전에 발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사랑니의 뿌리는 20세 전후로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 구강검진을 통해 사랑니가 앞 어금니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미리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사랑니 발치 중 뿌리가 신경을 건드리는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치과용 CT를 촬영해 치아 뿌리와 신경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봤을 땐 치아의 뿌리가 턱뼈 신경과 겹쳐 보이지만, 막상 CT를 촬영해 보면 약간의 간격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치아의 뿌리에 의해 턱뼈 신경 주행 방향이 바뀌었다면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염증과 통증이 사랑니 머리 부분에 국한돼 있고 뿌리 주위는 건강하다면, 뿌리를 일부 남긴 뒤 머리 부분만 제거하면 신경 손상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뿌리를 남길 때에는 세심한 발치를 통해 법랑질이 포함된 머리 부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가능한 남기는 뿌리의 크기가 최소화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은석 병원장 (사진=위례서울치과 제공)

사랑니로 잇몸이 붓고 아파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대부분 사랑니 자체의 문제보다는 사랑니와 2대구치(맨 뒤 어금니) 사이에 생긴 염증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또는 2대구치 뒷면에 충치가 생겨 이로 인한 통증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랑니 치료의 주목표라 할 수 있다.

위례서울치과 김은석 병원장은 “만약 사랑니로 인한 통증이 심하다면 당일 발치가 가능한 곳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는 치과의 경우 당일 발치가 가능해 환자 입장에서도 속 시원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

이어 “많은 이들이 사랑니로 인해 통증을 겪고 있다. 이때 신경 손상 없이 안전하게 사랑니를 제거하고 소중한 어금니를 지키는 최선책은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