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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혐의’ 애경 2세 채승석 전 대표 불구속 기소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5-30 12: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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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50) 전 애경개발 대표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27일 채 전 대표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에게 배당됐다. 첫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각종 수술과 건강검진 등에 사용되는 전신마취제이지만 오남용 사례 등이 드러나면서 지난 2011년부터 마약류로 분류됐다.

검찰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가 프로포폴을 상습 불법투약했다는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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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한 채 전 대표는 그룹 계열 광고회사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부터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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