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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플란트, 환자 구강상태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진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5-31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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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삶의 질 떨어뜨리는 치아 상실, ‘임플란트’로 씹는 즐거움 되찾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어지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하게 되면서 의료기관 방문도 망설이는 이들도 늘었다.

하지만 노화나 사고, 잇몸질환 등으로 이미 치아가 상실한 경우라면 빠른 시일 내 치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빠진 치아를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치아의 이동으로 사이사이 간격이 벌어져 치열이 비뚤비뚤하게 변할 수 있다. 외관을 망칠 뿐 아니라 음식을 잘 씹을 수 없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뒤 지대주를 연결하고 그 위에 크라운(보철물)을 씌워 상실한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다. 색상과 모양 등 심미적인 부분만이 아닌, 음식을 씹고 뜯는 저작기능까지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하다.

과거에는 만만치 않은 임플란트 시술 비용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피부양자, 부분 무치악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 시 전체 비용의 30% 정도만 본인 부담하도록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1인 기준 2개까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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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임플란트의 경우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고령의 부모님 세대의 경우 특히 치아와 잇몸뼈 상태가 좋지 못하고, 당뇨, 고혈압 등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정밀 검진과 맞춤 치료계획을 세워줄 수 있도록 구강외과와 함께 협진할 수 있는 보철과, 교정과 등을 갖추고 있는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온도현 원장 (사진=밸런스치과병원 제공)


밸런스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구강외과 전문의 온도현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방역과 소독, 멸균 등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치과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병원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항시 준비해야 한다. 병원 내부는 멸균 및 방역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내원 시 해외여행 및 최근 방문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한다.

온 원장은 “부작용 없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선 3D-CT, 3D 구강스캐너, 자체기공소 등 정밀장비 보유,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 후에도 꾸준히 환자의 구강상태를 체크해줄 수 있는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치과를 선택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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