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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더운 여름철 여드름 흉터, 레이저 시술로 개선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5-29 1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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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모공이 넓어지는 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된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나 잡티, 기미 등으로 고민을 가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그 자체로도 고민이지만 뒤에 찾아오는 흉터로 인해 더욱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이 한창 발생할 시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재생 과정에서 피부 스스로의 치유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 흉터는 보기 좋지 않은 외관상의 문제로 심미적인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모공이 넓어지는 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된다.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데는 여드름이 났을 때 가급적 만지지 않거나 무리하게 짜지 않는 등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남게 된 흉터는 치료를 고민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절제술 등의 수술적 방법이 있고, 흉터 유형에 따라 주사치료, 냉동요법, 레이저 치료 등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중에서도 효과가 강하면서 수술적 방법에 비교적 부담이 덜한 레이저 치료는 많은 환자들에게 선호를 받는다.

레이저 치료에도 역시 다양한 장비와 시술방법이 존재하는 데 레이저를 이용해 흉터 부위를 깎아준 뒤 피부 진피층의 재생을 유도해 해당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게 만드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또한 피지선이 있는 부위에 레이저를 쏴서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함께 파괴해 피지 배출을 촉진함과 동시에 피지분비를 줄이는 치료도 있으며,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피부 진피층까지 미세홀을 만든 후 약물을 침투시키는 방법도 있다.

▲오수연 원장 (사진=수클리닉 수원점)

이는 여드름 흉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넓어진 모공이나 블랙헤드, 피지 감소, 탄력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어 다양한 피부문제 개선을 기대할 수도 있다.

이처럼 종류가 다양해 흉터 유형이나 환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레이저 치료의 강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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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술 후에도 회복 전까지 흉터 부위가 잘 재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수클리닉 수원점 오수연 원장은 “시술 후 죽은 각질이 탈락할 때 자연스럽게 탈락이 되도록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며 “수분 공급을 위해 수분크림과 재생크림을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부자극을 주의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며 “치료 후 3~4일 피부 안정을 취하고 마사지와 사우나는 자제해야한다”고 말했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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