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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法, '100억대 배임'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에 징역 5년 선고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5-29 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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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회사 온라인 쇼핑몰 수익금 1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윤호 전 스킨푸드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회사 쇼핑몰 수익금 1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윤호 전 스킨푸드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회사 온라인 쇼핑몰 판매금 113억원가량을 자신이 설립한 개인사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조 전 대표는 2011년 개인 용도로 사용할 말 2마리를 구입하면서 들어간 비용을 포함해 2016년 11월까지 말의 관리비, 진료비 등 9억원 가량을 스킨푸드의 자회사가 지급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킨푸드 가맹·유통 점주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 1월 조 전 대표가 온라인쇼핑몰을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는 방식으로 최대 53억원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며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재판부는 “개인적으로 사들인 말 관리비와 진료비를 자회사가 지급하게 해 재산상 손해를 입혔고 스킨푸드 회생절차 진행 중에도 온라인 매출대금을 개인 계좌로 받았다”며 “스킨푸드와 자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고, 이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까지 재산상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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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회사 배임 관련 재산상 손해는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보이고 스킨푸드와 자회사 종업원에게 큰 피해가 없던 점,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취한 소득은 세금을 냈다는 변호인 측 주장을 일부 양형에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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