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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못된 자세서 비롯한 만성 통증, 추나요법 체형교정으로 근본 원인 바로잡아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5-28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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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의 급증으로 VDT 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VDT 증후군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를 비롯해 어깨, 목 통증 등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오랫동안 내려다보게 될 경우 사람들의 목은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려지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게 되는데, 이때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경추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 또한 VDT 증후군에 속한다. 특히 로나19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를 많이 시청하는 청소년에게도 나타나는 등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경추와 척추에 무리를 가하게 된다.

경추와 척추의 틀어짐 등을 비롯한 체형 불균형은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만성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체형 불균형에서 비롯된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골격과 근육, 연부조직을 밀고 당기며 부정렬을 바로 잡는 수기요법이다. 척추와 관절의 기능을 개선해 정상적인 몸의 균형 상태를 교정하는 치료다.

추나요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척추와 관절의 마디마디를 밀고 당기게 되면 뼈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할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균형 상태로 교정이 되며, 척추와 관절의 기능 개선 및 강화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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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은 단순 추나 및 복잡 추나, 특수 추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또 추나요법으로 치료 가능한 부위는 척추나 골반 틀어짐을 비롯해 목, 턱,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으로 다양하다. 척추 전체의 균형을 바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각 부위의 관절 치료 및 통증 완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위통순 원장 (사진=고운선형한의원 제공)

부산 고운선형한의원 위통순 원장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체형 불균형으로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 한방 치료 방법으로는 추나요법이 있는데,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방법으로 만성 질환자 또한 부작용 없이 체형 교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나요법을 통해 디스크까지 예방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을 받아 치료에 적극 나서는 것을 권장한다. 추나요법이 진행될 때는 생활 습관 역시 함께 개선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우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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