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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3일 연속 병원 응급실서 난동 피운 40대, 징역 10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5-27 0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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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운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청주시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수액을 집어 던지는 등 3일 연속으로 해당 병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흘 연속 "배가 아프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과거에도 공무집행방해로 집행유예, 폭력 범죄로 10여 차례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병원 응급실 후송 후 이유 없이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하며 진료 등을 방해했다"며 "다른 응급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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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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