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사건사고
메디컬투데이 > 사건사고
로또리치
사건사고 ‘부작용 설명 없이 프로포폴 투여’ 고도비만 환자 뇌 손상…의사 무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5-26 07:01:5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법원이 고도비만 환자에게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고 프로포폴을 투여해 뇌 손상을 유발한 40대 의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박규도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15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위해 프로포폴 8㏄를 B(47)씨에게 투여했다.

B씨는 이후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프로포폴 2㏄를 추가 투여한 뒤 검사를 이어갔고 결국 저산소성 뇌 손상을 입었다.

키 162㎝, 몸무게 88㎏의 고도비만인 B씨는 폐 기능 저하 및 우울증약 복용 전력까지 있어 프로포폴 투여 시 저혈압과 무호흡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높았다.


비엘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성인 기준 체중 1㎏당 0.5∼1cc의 프로포폴을 투여할 수 있어 B씨에게 투여한 8cc도 적정량 범위 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판사는 “수면 위내시경 중 산소포화도 모니터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고 피해자는 이전에도 8㏄ 또는 10㏄의 프로포폴에서도 정상적인 검사를 마쳤다. 1회 프로포폴 투여량 8cc가 과다 투여라고 보기 부족하며 추가 2㏄ 투여 자체도 업무상 과실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판닩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사건사고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