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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식중독균 오염 공룡알빵’ 판매한 유명 제과점 대표 2심 무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5-26 0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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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식중독 원인 병원체에 오염된 이른바 공룡알빵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제과점 대표이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박현)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모 제과 대표이사 A(7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8월17일 광주 모 제과점 한 점포에서 황색포도알균에 오염된 공룡알빵을 손님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자재 관리, 저장시설 관리 또는 직원들의 위생관리 영역을 그 요인으로 짚었다.

이어 “대표이사인 A씨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이 점포를 살펴볼 뿐 나머지 관리는 점장인 B씨의 보고 등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A씨와 함께 기소된 점포 점장 B(46)씨에 대해서는 “삶은 달걀과 공룡알빵에 식중독 원인균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미필적 인식은 있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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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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