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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온라인 중고사이트, 의약품 뒷거래 여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5-25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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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효과 소문에 전문의약품 ‘클로로퀸’도 판매 성행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 전문의약품의 판매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는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코로나19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법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클로로퀸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입이 불가하며 일반인 간의 거래는 엄연히 불법이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 중고사이트에 ‘클로로퀸’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판매자는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판매합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10알을 5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은 오·남용 등을 막기 위해 약국 개설자만이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조항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타 전문의약품을 비롯한 일반의약품 등의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거래가 한층 심각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법적인 의약품 거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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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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