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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생하기 쉬운 턱관절 증상, 나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5-22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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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하면서 턱을 움직이다 보면 간혹 ‘딱’, ‘딱’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게 반복적으로 일어나거나 턱 쪽 근육이 뻐근해지는 통증을 느낀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만하다.


턱관절 장애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 주위 근육이 긴장으로 뭉치고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난 것을 말한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에는 부정교합, 스트레스, 신경근육성 부조화, 잘못된 습관, 이갈이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되거나 두통 및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특정 증상을 발견할 경우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은 좌우 양측이 한쌍이 돼 협조운동을 하며 이 운동은 치아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 즉,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면서 턱관절 운동에 제한을 두게 되는 것이며, 비정상적인 맞물림은 안면비대칭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같은 턱관절은 다른 관절보다 복잡하고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턱관절 통증을 치료하는 치과 병원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턱관절 장애 초기 단계에서는 자가행동요법이나 물리 혹은 약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구강내 장치물인 스플린트나 치아교정을 통해 턱관절 위치를 안정시켜야 한다.

▲박한성 원장 (사진=가나가와치과 제공)

스플린트의 경우 턱관절로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턱관절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를 닮았지만 그 기능은 전혀 다르다. 자기 전 치아에 끼우고 수면하면 되기 때문에 수술이 따로 필요하지 않지만 잘못된 스플린트 착용은 턱관절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정확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이나 발치 없이 개방교합이나 부정교합 치료가 가능한 맞춤 묘교정(MEAW) 또한 턱관절 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이다. 묘교정은 치아를 수직 이동시키거나 독특한 와이어를 활용해 세밀한 이동이 가능하기에 발치를 하지 않고 교합을 바로잡기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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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치과 박한성 대표원장은 “이갈이, 잘못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쉽게 찾아오는 턱관절 증상을 느낀다면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일반적으로 이갈이는 나쁜 것이라 알고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이갈이에 역기능을 고려해 무조건 하지 않도록 하기보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치료 핵심”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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