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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25 1Q 영업익, 이마트와 78억 차이…재난지원금 효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5-22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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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연동 결제수단로 고단가 상품 위주 구매하는 소비 심리 반영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영업익 부문에서 이마트를 바짝 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25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6028억원,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51.3% 신장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및 식문화 변화로 냉장· 냉동 간편 식품, 빵류 등 식사 대용 신성장 카테고리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4월부터 지급이 시작된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먹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영향을 받아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괄호 안은 신장률 순위)는 ▲수입육 710.7%(1위) ▲국산돈육 394.9%(4위) ▲축산가공 347.7%(5위) ▲국산우육 234.9%(9위) 순이었으며,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축산 상품을 중심으로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8% 감소했으며, 매출은 5조2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1% 감소한 445억원을 기록했다.

즉, GS25와 이마트의 영업익이 78억 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GS25의 성장세가 무섭다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GS25는 재난지원금과 연동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평소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보다 비교적 고단가의 상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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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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