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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보형물 코 성형, 자연스러움 살리는 것에 집중해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5-21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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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코’는 우리 얼굴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하며, 높이 또한 제일 높기 때문에 입체적인 얼굴을 만드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가 낮으면 얼굴 중안부가 꺼져 보여서 평면적으로 보이고, 코가 너무 뭉툭하거나 크면 인상이 둔탁해 보인다.


이에 코 성형을 통해 외모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면서, 눈 쌍꺼풀 성형만큼이나 코 성형도 대중적인 성형수술이 되고 있다. 다만 코는 다양한 조직과 신경으로 구조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욕심을 내 과하게 콧대를 높이거나 코끝을 건들게 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최근에는 이처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원래의 내 코에서 개선된 모습처럼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선사하는 ‘무보형물 코 성형’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실리콘 등의 인공보형물로 진행하는 수술과 달리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자가진피 등 자가연골을 이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염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공보형물을 사용한 코의 경우 빛이 비치게 되면 실리콘이 비추어 보이고 인위적이며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것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한계를 보인다. 하지만 무보형물 코 성형은 환자의 신체에서 얻은 자가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연출하며, 자신의 얼굴과 가장 어울리는 코 모양으로 원하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

▲김국진 원장 (사진=더난성형외과 제공)

이전에 인공보형물 코 성형을 해 평소에 코에 염증이 발생했다거나 구축현상이 나타난 경우, 비염과 축농증 질환을 앓는 이들이라면 무보형물 코 성형이 더 적합하다. 또한 연골과 진피가 콧대를 덮어주기 때문에 수술 전의 코보다 충격에 강해 몸을 많이 쓰는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좋다.

다만, 무보형물 코 성형이라고 할지라도 콧대, 코끝 등 부위마다 사용하는 자가연골이 다르며, 코끝의 모양과 현재 코 건강 및 부작용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자가연골이 사용된다. 콧대는 4mm 이하로 높일 때 자가진피를, 4mm 이상 높일 때는 자가늑연골을 사용하게 된다. 코끝은 코끝 모양과 상태를 살펴보고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중 선택해 수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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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성형외과 김국진 원장은 “콧대 라인과 각도, 모양, 높이와 길이 등 환자 한 분, 한 분마다 적합한 자가연골을 사용해 얼굴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반영구적으로 아름다운 코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형외과 전문의가 세심하게 개별적인 진료를 하는 곳을 선택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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