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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점점 넓어지는 모공 “방치하면 안돼요”…내 피부에 적합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5-21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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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거울을 볼 때마다 코부터 이마, 나비존이라고 하는 볼 부분에까지 뚫려있는 모공은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어릴 때는 매끈하고 모공과 잡티 하나 없는 아기피부 같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마치 귤의 표면 마냥 모공이 저마다의 크기를 자랑하기라도 하듯이 점점 커지고 있다.


피지선과 연결돼 있는 모공은 털의 구멍으로, 털이 자리를 잡는 공간이다. 모공을 통해서 피지가 나오게 되며, 그 분비량이 많은 코나 이마 등의 경우 모공 크기가 두드러지게 커 보인다. 이는 정도와 크기의 차이일 뿐 피부가 아무리 좋은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예외가 아니다.

모공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 커지고, 늘어지고, 모양의 변형이 오게 된다. 노화가 시작되면 동그라미 형태의 모공에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물방울 모양처럼 세로 형태로 변형된다. 이 때에 모공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웃었을 때 세로로 긴 모공들이 잔주름을 형성하듯 피부가 자글자글해 보인다.

유분이 많은 지성피부의 경우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으로 배출되는 피지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공 크기가 확대된다. 또한 피부에 각질층이 쌓이게 되면서 모공이 더 넓어지기 쉽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모공 확대의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제대로 염증과 흉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공이 패인 듯한 흉터로 보일 수 있다. 장시간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에도 베이스메이크업 및 색조 제품이 모공을 막으면서 피부의 호흡을 방해한다. 이는 모공의 염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모공이 커지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며, 피부 타입 및 저마다의 피부 고민도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춘 적합한 방법이 진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날이 점차 더워지면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여름이 다가오며, 피부에 자극을 덜하는 모공 관리법이 우선시 되어야 회복도 빠를 것이다.

▲임초아 원장 (사진=아이엠피부과 제공)

모공 축소에 도움이 된다는 화장품, 레이저를 무턱대고 하다가는 미미한 효과로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에서 낭비를 할 수 있다. 모공이 고민일 때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면밀한 진료를 통해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를 파악해 자극 없는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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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드 PTT 레이저의 경우,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모공 관리 방법이다. 기존 치료방법과 달리 인체에 무해한 나노 골드입자를 더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효과를 높이며 여드름 재발을 방지한다. 이에 따라 여드름이 나타나면서 생기는 모공 확대를 원천적으로 막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표피에는 영향이 가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의 영향도 크게 받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 아이엠피부과 임초아 원장은 “모공은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다. 트러블이 나지 않고, 피부 탄력이 적당한 분들마저 넓어지는 모공이 걱정이라 내원하는 분들이 많다”며 “무조건적으로 줄이고 축소하는 것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와 노화 진행 속도, 모공 크기 정도를 꼼꼼히 파악한 다음에 관리와 치료가 진행돼야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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