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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응급실서 의사 보안요원 폭행한 50대…600만원 벌금형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5-21 07: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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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와 보안요원을 폭행한 50대에게 600만원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와 보안요원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등의 혐의(응급의료에 관한법률 위반 및 폭행)로 기소된 A씨(50)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6일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를 폭행하고 협박하는 등 응급의료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요원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증상을 묻는 의사에게 "말귀도 못 알아먹는다"라고 말하면서 욕설과 함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병원 응급실은 상태가 위중한 환자들의 생명과 관련된 치료가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응급의료를 방해하는 행위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A씨는 폭력 범죄로 수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아직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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