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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B노협, 푸르덴셜 인수 의사록 열람 소송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5-20 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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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의사록 열람 거부에 법원 소송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푸르덴셜 생명 인수와 관련한 이사회의 의사록 열람을 위한 법적 소송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KB노협은 지난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이사회 의사록 열람 등사(복사) 허가 신청 소송을 냈다.

이는 지난달 10일 KB금융 이사회가 푸르덴셜생명 인수 안건을 의결한 것에 대해 노조가 해당일자 이사회 의사록 열람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KB노협에 따르면 회사 측은 “회사의 경영 판단 사항이 포함돼 있고 보호돼야 할 기업정보가 있을 수 있다”며 “의사록이 공개될 경우 회사의 유무형 손해가 발생할 수 있고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입장을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금융은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열고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및 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하고 푸르덴셜생명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노조는 KB금융지주의 푸르덴셜생명 인수 전부터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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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열린 K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김대성 KB손해보험 노조위원장은 “지금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푸르덴셜생명은 엄청난 금리 역마진이 예상된다”며 “생명보험의 매각가는 지금이 최고가이고 앞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왜 지금 시점에 KB금융지주는 인수에 적극적인가”라고 지적한 바 있다.

KB노협은 지난달 16일부터 푸르덴셜생명 인수 적정성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주총에서 ▲IFRS17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부채규모 확대 ▲신규 계약 감소 등 영업 추세 ▲확정금리 상품 보유 비중에 따른 역마진 규모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 있다.

KB노협의 주장에 대해 KB금융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 인수는 과거 몇 년 전부터 그룹의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완성 및 추가적인 Level Up을 위해 비은행 부문 중심의 Inorganic Growth를 추진한 결과이며 특히, 고객 평생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지속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강화 및 평생 가치 제고에 강점을 지닌 생명보험 부문의 필요성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PBR과 관련해서는 "상장사의 시장 PBR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가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질 가치와는 차이가 있다"라며 "인수가격은 회사의 실질가치 측정을 위한 EV(내재가치) 평가를 통해 산정하게 되며 인수 가격 또한 국내 생보사의 인수가격 기준 거래 배수인 0.94~1.64배 보다 오히려 낮은 0.78배로 다른 생보사의 인수 가격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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