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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척추·관절 통증 지속시 정확한 진단 필요…프롤로 주사 통한 비수술 치료 가능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5-19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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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신체의 격렬한 움직임을 동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시에는 허리나 무릎 등 척추와 관절 부위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날씨가 풀린 봄철에는 잦은 야외활동에 의한 부상의 위험도가 높음으로, 척추·관절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근육이나 관절 등의 통증은 과도한 운동이나 사고 등 그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진단에 따른 조기 치료가 차후 척추·관절 건강의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인간의 신체는 자가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심한 손상을 입었을 경우나 작은 손상이 잦은 경우에는 조금만 방치해도 회복이 안 되거나 더디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육이나 척추 및 관절 부위의 통증을 방치해 통증이 심화됐을 경우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더욱 꺼리는 경우가 있어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인 ‘프롤로 주사 치료(인대강화 주사치료)’는 척추?관절뿐만 아니라 근육과 인대 등 신체 전반의 근본적인 통증 원인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대나 힘줄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롤로 주사 치료는 유착되거나 약해져 생긴 염증으로 잦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인대와 힘줄에 인체에 안전한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주입해 손상 부위의 회복을 촉진·향상시킨다. 스스로 새로운 세포의 증식을 유도해 약해진 조직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약해진 경우, 주변의 통증 감각 신경이 자극돼 해당 부위는 물론 신체 곳곳에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프롤로 주사 치료는 이러한 만성 근골격계 통증이 지속해 나타날 때나 사고 및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한 염좌의 치료에 적합하다.

▲정세진 원장 (사진=청라국제병원 제공)

프롤로 주사 치료의 방법 중 DNA 프롤로 주사 치료는 연어 태반에서 발견된 신재생 물질을 이용한 방법으로, DNA 수준에서 조직을 재생해 주는 치료법이다. 인대 증식 효과뿐만 아니라 섬유 모세포를 자극해 손상된 인대·힘줄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해 디스크 치료와 목, 무릎, 오십견 등의 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프롤로 주사 치료는 목과 어깨, 허리, 고관절,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 인체의 거의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 및 통증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5회 진행 후 증상 유무에 따라 횟수를 추가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해 입원할 필요 없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치료법으로 다양한 관절 질환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으며, 고령환자나 기저 질환자, 만성 질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운동 요법과 병행한다면 근본적 만성 통증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주사 치료 직후 10분에서 최대 2시간 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하며, 당일 사우나와 목욕, 음주, 흡연을 삼가고 2~3일간은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권고된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정세진(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주사 치료는 치료 후 2~3일간 뻐근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주사 부위가 빨갛게 붓고 열감이 지속될 시에는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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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롤로 주사 치료의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의료시설 선택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해부학적 소견에 능통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단받기를 권장하며, 더욱 안정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단순히 아파서 치료하는 것이 아닌 질병의 원인을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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