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 병원ㆍ약국
로또리치
의료 칼로 후벼파는 통증 '요로결석', 무더운 여름철 특히 주의 기울여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5-18 17:51:5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예방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강 모씨는 회사에서 업무를 보던 중 극심한 복통에 회사를 나와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결과는 요로결석으로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았던 습관이 원인이었다.


요로 결석은 요로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겨 폐색으로 인한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요류의 장애를 초래하며 드물게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환자들은 심한 옆구리통증과 혈뇨를 호소하게 된다.

요로결석의 통증이 유난히 심한 이유는 결석이 요로를 따라 이동하다 막히게 되면 주변근육과 장기에 자극이 발생하고 요관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요로결석의 크기가 커서 생기는 통증은 성인도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며,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이대로 죽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결석을 만드는 성분은 원래 정상적으로 소변에 있는 칼슘 수산염이나 칼슘 인산염 등이다. 이들 성분이 농축돼 작은 결정을 만들고 이들이 커져 결석까지 된다.

요로결석이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데, 적정한 수분이 섭취가 되지 않고 활동량이 많아 소변의 양이 줄고 소변의 농도가 진해져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요로결석 발생시, 응급실을 내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치료법은 요로 결석의 크기 및 위치와 폐색 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조절과 함께 다량의 수분 섭취 및 이뇨제 투여를 통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자연 배출을 기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일차치료로 비침습적인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도할 수 있으며, 체외충격파로 제거되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크거나 체외충격파 쇄석술 이후에도 결석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해야한다.

이외에도 요로결석은 평생 유병률이 3.5%로 보고되고 있으며 결석 환자의 약 50%는 일생에 한 번 정도 재발하고 약 10%에서는 여러 차례 재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맥주도 수분이기 때문에 요로결석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알코올에는 칼슘이나 인산과 같은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고, 잦은 소변으로 오히려 수분의 배출이 증가해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과다한 염분 섭취는 요로결석 형성을 촉진시키기에 이미 요로결석이 발병한 사람들은 저염식을 섭취하고 육류 또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전병조 교수는 “특히 성인남성에게 발병하기 쉬운 요로결석은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한번 발병하기 시작하면 재발율이 매우 높고, 특히 무더운 여름에 발병하기 쉬운 만큼 곧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몸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아오츠카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